주은은 어느 날 건강검진을 통해 우울증과 조기 정신증 의심 판정을 받는다. 이를 계기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엄마를 10년 만에 찾아간다. 엄마와 함께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려고 하지만, 가까이 할수록 이들의 상처는 더 깊어진다. 앞으로 그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.
이 영화는 엄마를 이해하기 위해 시작한 영화였습니다. 이제는 엄마와 저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생각합니다.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을 모든 '주은'과 '엄마'에게 이 영화가 위로가 될 수 있길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랍니다.